살면서 보면 약속 안지키는 사람들이 지키는 사람들 보다 훨씬 많았지요
특히 저는 잘못 살아왔는지 주변 친구들이 보면 약속 지키는 친구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제 나이 들고 그런 친구들도 멀리하고 볼일 없어서 예전 기억을 잊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최근 중고물품 거래앱을 통해 안쓰는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제 저 한테 필요없는 컴퓨터나, 컴퓨터 관련 부품들을 싸게 팔어서 사는 사람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하였지요
그래서 거래 하겠다고 연락 와서 약속을 잡지만 막상 시간되면 연락 두절입니다.
아.... 이 인간들은 이럴꺼면 애초에 왜 연락한거지요??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